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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본태박물관 bonte museum

전시 Exhibition/전시 아카이브

by sukimin 2023. 9. 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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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62번길 69에 위치한 본태박물관
 
 본태(本態)는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을 탐색할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었다고 한다. 안도 다다오가 주로 사용하는 노출콘크리트가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전시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의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본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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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temuseum.alltheway.kr

 


조각공원

산책하듯이 거닐며 이동하다보면, 조각공원 곳곳에 놓인 조형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도 다다오가 주로 사용하는 노출콘크리트가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전시 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의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하우메 플란자 〈Children's soul〉

3관

3관에서는 쿠사마 야요이의 상설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무한 거울방-영혼의 광채〉, 〈Pumpkin〉이 영구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Seeking the Soul⟫를 오늘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 말까지 한다고 한다!
bonte special exhibition ⟪YAYOI KUSAMA : Seeking the Soul⟫ 2023.09.01 - 2024.02.29

〈무한 거울방-영혼의 광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 수가 제한되어 있어서 기다려야 하고, 〈Pumpkin〉은 바로 통로에 있다.
통로에 설치되어 있는 〈Pumpkin〉

2관

2관은 백남준과 데이비드 호크니, 안도 타다오 등의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의 늘어진 시계
요시모토 나라 〈Doggy Radio〉

2관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백남준의 작품들

〈TV첼로(TV CELLO)〉, 1995, 가변설치

〈TV첼로〉는 첼레스트 샬롯 무어만(Cellist Charlotte Moorman)과 협업하여 진행했던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하여 플래시글래스 상자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크기의 첼로 3대로 구성한 작품이다.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Sonatine for a Gold Fish)〉, 1992, 가변설치, 56x65x49cm

불교의 선 사상이 담겨 있는 명상적 작품 금붕어를 위한 소나티네는 1960년대 텔레비전 수상기의 내부 회로를 모두 비워 내고 이것을 금붕어의 사적 공간으로 변화시킨 작품이다. 

대형 설치작품인 〈나는 결코 비트겐슈타인을 읽지않는다 (I Never Read Wittgenstein)〉, 1998, tv모니터, 페인팅벽, 가변설치


2관 2층의 작은 방에 있는 안도 다다오의 작업들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
산방산, 모슬봉, 단산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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