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했다.
뮤지엄산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
www.museumsan.org
Museum SAN은 주차장과 웰컴센터를 지나 플라워가든, 워터가든을 지나 뮤지엄본관에 들어갈 수 있다.
뮤지엄 본관에는 문화와 문명의 창조자이자 전달자 역할을 해 온 종이와 관련된 페이퍼 갤러리가 있다.
그리고 매년 두 번의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설전이 열리는 청조갤러리가 있다.
뮤지엄 산을 방문한 시기가 2019년이었기 때문에, 2019.03.22-2021.06.13 진행되었던 소장품 전시 ⟪한국미술의 산책 V : 추상화⟫ 를 관람했었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이고, 산 꼭대기에 있어 한번 가려면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이라
언젠간 가봐야지!라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가족들과 강원도 여행갔다가 급작스럽게 마감시간 1시간 전에 입장해서 관람하였다.
전시 작품들도 좋았지만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가 있는 산 능선의 경관과 어우러진 정말 아름다운 뮤지엄이었다.
안도 다다오가 2005년 뮤지엄 부지를 방문했을 때,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과 자연으로 둘러 쌓인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안도 다다오가 받은 '아늑함'이라는 인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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