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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오시마 # I♥湯 #redpumpkin

전시 Exhibition/일본 Japan

by sukimin 2023. 8.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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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 미술관 여행 3

|  공중목욕탕 I ♥湯

|  숙소 Little Plum

|  쿠사마 야요이의 Red Pumpkin

 

다카마쓰에서 나오시마로 이동!

다카마쓰항에서 미야노우라항으로!


페리도 쿠사마 빨간 호박이다

나오시마에 도착하자마자 항구에 이 지역의 특산품을 팔고 있어서 구경했다. 일본 특유의 정갈한 식품들이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나오시마 목욕탕  I  ♥ 

아티스트 오타케 신로가 만든, 실제로 목욕할 수 있는 미술 시설이라고 한다. 

〈I   ♥  湯〉 '아이 러브 유'가 목욕탕 이름이다. 하트 뒤에 湯은 끓일 탕인데, 편의상 빼고 부르는 듯 하다
사실 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서 1분 거리의 숙소를 예약했고 나오시마 섬에 머무는 3일 내내 갔다
주의: 낮에 미술관에서 본 사람들을 여기서 다시 만날 수 있다..다들 여기로 모이는 듯하다

 오랫동안 걸어다녀 피로가 쌓여있을 때, 목욕탕에 가서 피로를 풀어줬기 때문에 그 다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Little Plum

 

아이러브유 공중목욕탕 바로 뒤에 있는 리틀 플럼은 식당도 운영하고 숙박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여행을 계획한게 아니라서 숙소를 알아볼 때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세 군데 정도 남아있었는데, 그 중에서 미야노우라항이랑 가까우면서도 목욕탕과 가까운 이곳을 선택했다.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여기서 식사를 한 적은 없다.


Red Pumpkin

 

체크인을 마쳤으니, 쿠사마 빨간 호박이 있는 곳으로 가보자~
항구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시시때때로 찍어서 사진이 많다


 

저녁에 잠깐 산책할 겸, 구경도 할 겸 나왔다.

나오시마 섬은 자전거 렌탈해주는 곳이 많다.
저 멀리 반짝이는 뭔가가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사람들이 조형물 안으로 들어가 있다!!
나오시마는 모든 곳이 예술이다. 그래서 '예술의 섬'이라고 부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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